저가 렌트카업체인 달러 스리프티를 놓고 헐츠와 인수전을 벌이고 있는 아비스는 지난주 인수가격을 주당 53.08달러에 해당하는 15억2000만달러로 높여 수정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헐츠는 이번에도 계약파기 수수료를 거래내용에 포함시키지 않아 독점법으로 거래가 성사될 수없을 것에 대비해 탈출구를 마련해둔 것 아니냐는 달러 스리프티의 의심을 키웠다.
달러 스리프티는 아비스와 달리 고급차종 중심의 렌트카업체인 헐츠의 경우 인수합병에 합의한다 해도 반독점법에 저촉될 염려가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주주들에게 이달초 14억5000만달러의 인상된 인수가를 내놓은 헐츠의 안을 수락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헐츠는 이달초 제시한 수정제안가격은 최종가로 더 이상의 가격인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