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보다 2.45%, 1250원 내린 4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업종이 실적에 대한 부담으로 보합권의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여타 신한지주(-0.45%) 등과 비교시 과한 수준.
이는 시장에서 또다시 자사주 매각과 관련한 루머가 확산된 것이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
사측에서는 사실 무근임을 주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차 자사주 매각에 대한 루머가 불거지면서 투심이 위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현재 남아 있는 자사주는 4340만주, 약 11.2%로 2011년 9월까지 처분해야 하며 취득원가는 5만7169원으로 지금 가격에서 매각시 자본 감소 요인"이라며 "게다가 KB금융측이 자사주를 매각하면서 현금을 동원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딜 진행할 경우 매각주간사 선정이 필수적인데 그러한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태"라면서 "금번에도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 높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