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조한 美 주간실업지표, 유럽 경기지표로 하강압박
* 휘발유 및 난방유 가격 상승, 원유가격 지지
[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미국의 원유 선물이 23일(현지시간) 주요 정유소 폐쇄에 따른 휘발유 선물 가격의 강세에 힘입어 배럴당 47센트 상승한 가운데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근월물인 서부텍사스산경질유(WTI) 11월물은 전일 종가 대비 47센트 상승한 배럴당 75.18달러로 마감했다. 거래폭은 75.38달러~75.61달러.
런던 대륙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근월물인 10월분은 16센트 상승한 배럴당 78.11달러로 장을 끝냈다.
유가는 예상을 뒤엎은 저조한 주간실업지표와 전문가 전망을 밑돈 유로존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지표로 장 초반부터 하락 압박을 받았으나, 양호한 월간 주택지표로 증시가 낙폭을 줄이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이어 노코 필립스의 뉴저지 정유소가 시설점검을 위해 가동 중지에 들어감에 따라 휘발유 선물가격과 난방유 가격이 상승, 유가를 지지했다.
하루 23만8000배럴의 원유를 가공처리하는 노코필립스 뉴저지 정유소는 새로운 시설을 추가한 뒤 11월4일부터 재가동될 예정이다.
NYMEX에서 근월물인 10월 인도분 휘발유 선물은 장중 한때 갤런당 1.8747달러까지 밀렸으나 정유소 폐쇄로 가격이 상승, 1달러 60센트(0.84%) 오른 갤런당 1.9174달러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