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미국의 주택지표 발표와 FOMC 개최 등이 예정돼 있어 이 또한 지켜봐야 할 이벤트로 주목된다.
20일 오전 9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81포인트, 0.26% 내린 1822.5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급등에 따른 일부 차익실현 매물과 연휴를 앞둔 관망세로 인해 소폭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7억원, 163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51억원 가까이 순매도다.
프로그램 역시 차익 매도세가 우세한 가운데 466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운수창고, 증권이 1% 가까이 하락,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시총 상위주 역시 현대차와 기아차가 1~2% 가량 상승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곤 POSCO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과 같은 77만 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조정은 나타날 수 있으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직전 고점에 대한 기술적 반락이 수반될 가능성은 있지만, 기술적 측면에서는 단기 하락 추세를 이미 돌파,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낮은 밸류에이션이 주가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의 주요 추세를 만들어가는 수급 주체가 외국인과 기금 투자자라는 점에서 시장 대응 역시 추세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