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17일 정례 기자회견 이후 기자들에게 "엔화 가치의 급격한 상승이 6년 반 만의 외환시장 개입의 배경"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엔화의 급격한 강세는 일본 경제에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앞서 아사히신문은 간 나오토 총리가 오는 23일 뉴욕에서 버락 오마바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외환시장 개입이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노다 재무상은 여전히 "환율 추세가 너무 일방적"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해 추가 개입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그는 "특정 환율 수준이나 개입 시점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현재 환율 움직임이 과도한지 안정적인지에 대해서는 논평을 회피했다.
노다 재무상은 디플레이션을 극복해야 하는데, 외환시장 개입 만으로는 안 되며 일본은행(BOJ)의 적절한 협력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다 재무상은 중국의 위앤화 환율 개혁에 대해서는 계속 진척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