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로 마감했지만 거시 지표들이 부진하며 향후 경기판단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된 것이 아시아 증시에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이에 호주와 중화권 증시들은 0.5% 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본 증시는 전날의 외환시장 개입이 여전히 호재로 작용하며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0.3% 상승한 9544.81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앞서 1.02% 상승 출발한 이래 9600선을 회복했으나 오전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6년만에 실시된 외환시장 개입 영향으로 수출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에 호재가 되고 있다.
개별주로는 도요타가 2.5% 소니와 캐논이 1%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5분 현재 전날보다 0.33% 하락한 2643.2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런민은행(PBOC)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투심이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이에 시장은 이 지수가 2650-2700밴드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개별주로는 사익자동차가 1.4%, 건설은행이 1.2% 밀리고 있다.
한편 대만과 홍콩 역시 중국을 따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14% 하락한 8152.39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0.18% 내린 2만 1690.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앞서 0.14% 상승 출발한 이래 중국을 따라 반락하며 기술주와 금융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몰리고 있다.
이에 기술주는 0.26%, 금융주는 0.46%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