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80% 이상이 010으로 전환하면 기존 식별번호인 01X번호를 없애기로 방침을 잡은 바 있다.
하지만 15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동전화의 식별번호의 010 통합 시점을 2세대(2G) 서비스가 종료되는 2018년으로 확정했다.
이와관련 LG유플러스는 "010 번호통합 정책의 일관성과 이용자 편익 차원에서 기본 원칙이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01X 번호를 허용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정부의 01X 번호 허용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오랫동안 사용하던 번호를 010으로 바꾼 소비자에게 불편과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며 "따라서 정부는 010 번호통합 정책의 취지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