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간 나오토 총리의 민주당 경선 승리로 시장에서는 엔화의 추가 강세가 예상됐던 만큼 외환 당국의 전격적인 조치에 달러/엔 환율이 85엔대로 급하게 반등하면서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7.25엔, 2.34% 상승한 9516.56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주가지수가 9500엔 선을 회복하기는 지난 8월 10일 이후 1개월 만에 처음이다.
전날 민주당 경선 결과의 영향으로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일본 정부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외환 시장에 개입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다.
오후 들어 달러/엔 환율이 85엔선으로 상승하며 기업들의 채산성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개별주로는 도요타가 3.8% 급등했으며 소니 역시 4.1% 상승하는 등 수출주 대부분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편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65% 오른 848.64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