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온라인 금융 전문 사이트 마켓워치에 따르면 콜리슨 스튜어트의 토드 헤이거만 은행 애널리스트는 투자 노트를 통해 "새로운 규제안이 확정되었으며 경제의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는 만큼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은행권은 좀더 공격적인 자본 관리 전략을 제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체결된 바젤III 협약은 은행들의 최소 보통주 자기자본 비율 한도를 기존 2%에서 4.5%로 강화하도록 규정했으며 추가로 완충자본을 2.5% 더 보유하도록 해 총 보통주 자기자본 비율을 7%로 맞추도록 요구했다.
이에 대해 RBS 캐피털이 제라드 캐시디 애널리스트는 "바젤III 합의는 강력한 대형 은행들의 경영진으로 하며금 배당금 증액와 자사주 매입 그리고 인수합병 등으로 자본은 할당할 수 있도록 확실성을 제공한 점에서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캐시드 애널리스트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은행들은 상당한 규모의 신규 자본을 확충했으며, 지금은 대부분의 은행들이 자본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콜린스 스튜어트의 헤이거만 애널리스트는 바벨위원회가 규정한 자기자본 비율은 7%이지만 미국 대형 은행들의 현재 Tier1 자기자본 비율은 8.79%로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실제로 웰스파고의 아워드 아킨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우리들은 이미 바젤위원회가 요구하고 있는 7%의 자기자본 비율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적절한 시점을 택해서 배당금을 지불할 것이며 자사주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