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더블딥&플랜B] ② '더블딥' 우려 과장됐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세계 경기 회복세가 단기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난 뒤 정책당국이나 금융시장의 긴장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특히 주요국의 정책 실탄이 소진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부상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인 뉴스핌(www.newspim.com)은 올해초부터 2010년 글로벌 위험요인 점검 기획의 일환으로 '소버린 리스크(Sovereign Risk)' 와 '차이나 리스크(China Risk)'를 집중적으로 다뤄 호평받은 바 있으며, 최근까지는 유럽발 [글로벌 신용경색 재연?] [재정위기 긴급점검] [점검 유럽발 신용경색]까지 다루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위험요인의 핵심을 판단되는 '더블딥' 이슈를 점검하고자 합니다. 이번 [더블딥&'플랜B'] 기획으로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반기 이후 경제 전망과 통화, 재정 및 환율 정책 이슈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열독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편집자>

[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한풀 꺽이면서 잠잠해졌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다시 어두운 그림자가 깔리고 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후 경제 학자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됐던 더블딥 논쟁이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를 재료삼아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경제의 더블딥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며 가능성에 대해 일축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이 부진한 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다시 한번 침체 국면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더블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전문가들은 주로 미국의 성장 둔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시장에서는 연준은 지준부리율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출구전략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는 등 경제 여견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됐지만 최근 상황은 이와는 정 반대로 진행되고 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그동안 '초저금리 정책을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라는 약속을 했으며 지난달 잭슨홀 연설을 통해 경기가 악화될 경우 필요하다면 추가 완화조치를 내놓을 준비가 됐다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

이처럼 연준과 미국 정부가 출구전략이 아닌 추가 부양책 카드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경제 전망을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 공화당은 오바마 경제정책의 실패라며 직접적으로 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그리스에서 불거진 유로존의 채무위기도 시장의 관심에서 잠시 멀어졌지만 상황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블딥 우려를 계속 자극하는 뇌관으로 남아있다.


◆ IMF, 美-中 성장률 전망 상향. 외부 요인 주목해야

지난 7월 국제통화기금은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6%로 0.4%포인트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그러나 당시 IMF는 유로존의 재정위기로 인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이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미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1%에서 3.3%로 상향 조정했으며 내년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2.6%에서 2.9%로 올려 잡았다.

IMF는 미국의 경제 회복세가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은 부양책 효과가 희석됨에 따라 내년은 올해보다 성장률이 하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IMF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는 가계 재정의 재구축과 금융분야의 구조조정, 고용시자의 취약성 등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업률에 대해서 IMF는 내년 8.25%까지 하락하기 전 올해 9.5%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계속 약해지거나 금융 시장에서 돌발변수가 다시 부상한다면 이같은 경제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IMF는 경기 부양책으로 수요가 예상보다 탄력적이며 재고 순환이 고무적이라는 점에서 이같은 불확실성은 다소 희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IMF는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0.5%로 기존 10%에서 0.5%포인트 상향 조정했으나 내년 전망치는 9.6%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IMF는 중국의 경우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개인 소비와 기업들의 투자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IMF는 중국 경제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통해 경제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며 올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해외 경기의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점과 은행들의 부실 대출, 지방정부의 재정악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책의 실패 등이 리스크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 OECD: 美 성장 둔화 예상. 中 통화정책 중립화 필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지난 9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속도가 오는 2011년까지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4/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을 3.0%로 예상하면서 올해 경제가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OECD는 미국 경제가 지난해 중반부터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고용시장은 올해 들어서부터 긍정적인 신호가 목격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금융 기업들의 수익은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은행들의 대출 여력은 아직도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OECD는 올해 중국 경제는 11% 성장율을 기록한 뒤 내년에는 9.7%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중국의 무역과 내수가 여전히 강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GDP의 2.75%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진 뒤 내년에 이르러 소폭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식품 가격의 오름세 역시 완만해지면서 인플레이션 압력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OECD는 경기과열 현상이 최근 중국 경제의 리스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대책이 나오고 있지만 좀더 중립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美 더블딥 우려는 과장?

미국 경제에 다시 불안감이 고조된 것은 지난 7월 주요 경제지표가 잇따라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7월 기존주택 판매는 직전월에 비해 27% 급감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이 더블딥에 대한 공포심을 빠르게 자극했다.

미국 경제의 아킬레스건 중 하나인 주택시장이 다시 침체에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용시장 역시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미국 경제가 다시 침체 국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했다.

앞서 지난 7월 말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우려할 만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더블딥 가능성도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실러 교수는 예상보다 부진한 7월 주택지표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지만 미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전에 더블딥이라는 또다른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더블딥 가능성이 50%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더블딥 전망으로 유명한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역시 미국의 경제가 하반기에 들어 더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일 루비니 교수는 CNBS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는 상반기에 비해 악화될 것"이라며 "경제가 계속 완만하게 성장할 것이지만 체감 경기는 침체국면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내수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대를 밑돌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추세 이하의 고용없는 성장을 의미하는 '그로스리세션(growth recession)' 상태에 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루비니 교수는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을 40%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여전히 미국의 더블딥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같은 주장이 과장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달 들어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다소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도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주택시장과 함께 고용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면 미국이 침체를 빗겨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지난 8일 250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제 상장률은 향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또다른 경기침체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이번달 서베이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올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을 이전 조사 당시 2.9%에서 2.7%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성장률 역시 2.7%에서 2.4%로 낮춰 잡았다.

이들은 고용시장의 회복세 둔화와 주택시장의 취약성이 미국의 성장 전망을 약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의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질 가능성에 대해서는 20%의 확율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 中 경착륙 가능성 낮지만 정책 위험 있어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오던 중국도 외부 요인이 악화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2/4분기 경제 성장률은 직전분기에 비해 둔화됐으며 산업생산 역시 7월들어 증가세가 5개월째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의 경착륙 가능성에 대해 비교적 낮게 예상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성급한 긴축 정책에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는 내놓고 있다.

특히 정부 당국은 인플레와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자산가치에 거품이 끼는 것을 우려하며 다소 긴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외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에서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서 마크 윌리엄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콘은 중국의 소매판매의 둔화를 지목하면서 중국이 내수를 부양하는 조치를 추진하면서 소비가 살아았지만 부동산에 대한 대응책이 나오면서 다시 약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 정부가 경제의 경착륙을 피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보가 앞서 IMF는 중국 보고서를 통해 은행들의 부실대출에 대해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IMF는 부양조치로 중국 정부가 시중 은행들의 대출상한 규제를 철폐하면서 신규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이로 인해 부실대출의 가능성이 커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로 중국의 지방정부의 부채 역시 큰 폭으로 확대된 상태이기 때문에 지방 정부에 대한 재정관리도 요구되고 있다고 IMF는 지적했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4대 재정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4대 재정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5~6일 전 경기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