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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니나리치, 뱅상 카셀 모델로 발탁

기사입력 : 2010년09월10일 09:35

최종수정 : 2010년09월10일 09:35



[뉴스핌=강필성 기자] 제일모직 프랑스 남성 브랜드 니나리치(NINA RICCI)가 프랑스 최고 스타일 아이콘인 뱅상 카셀 (Vincent Cassel)을 모델로 선정하고, 2010년 추동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뱅상 카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증오’, ‘라빠르망’, ‘공공의 적 넘버원’ 등의 화제작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다.

니나리치 김재수 팀장은 “프랑스 브랜드인 니나리치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서 프랑스 대표 배우인 뱅상 카셀을 모델로 선정했다”며 “그는 도도한 카리스마와 귀족 이미지를 지니고 있으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프렌치 스타일을 상징하는 모델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뱅상 카셀은 이번 광고에서 수트을 중심으로 절제된 컬러감과 격식을 갖춘 클래식 실루엣의 남성복을 선보였으며, 품격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프렌치 스타일을 잘 표현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니나리치는 뱅상 카셀을 주요 모델로 한 ‘화이트 라벨 수트’을 선보일 계획이다. 클래식한 실루엣을 기본으로 한 화이트 라벨 수트는 이태리 고급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비접착 방식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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