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같은 항공편으로 오지만 신상훈 사장이 다른 항공편으로 귀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래는 3명 모두 같은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설명회 직후 신상훈 사장만 다른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이를 놓고 은행권에선 양쪽이 확실하게 틀어진 것을 상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지주 라응찬 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은 일본 나고야공항에서 오후 6시 45분 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2시간 뒤인 저녁 8시 4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반면에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은 혼자서 나고야에서 오사카를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시간은 물론 어느 국적기를 타는지는 소식통마다 엇갈리고 있다.
이 날 오후 3시경만 해도 아시아나항공 예약자 명단에는 신한금융 경영진 3명의 이름이 모두 있었다. 나고야 설명회가 끝난 오후 5시 현재 신상훈 사장 이름이 빠진 상태다.
이와 관련해 은행권 한 관계자는 "비행기까지 따로 타고 오는 것 보면 확실히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니겠냐"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