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연구원은 "2011년 소재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10년에 비해 2%p 낮아지는 것으로 반영되어 있어, 향후 7~9월 평균 곡물 가격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실적 전망치에 미치는 영향 없다"며 "또한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에 있고, 향후 소맥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밀가루 가격 인상의 여지가 남아 있어 곡물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9월 평균 곡물 가격은 6월 평균 가격 대비 소맥 55%, 원당 가격 32% 상승
- 국제곡물가격은 주요 곡물 생산국의 작황 부진과 곡물 수요 증가 등으로 7월 이후 상승세: 9월 평균 대두 가격은 부쉘당 1,023센트(6월 평균 대비 +8%), 소맥 가격 부쉘당 695센트(6월 평균 대비 +55%), 원당 가격 파운드당 21센트(6월 평균 대비 +32%)
- 특히, 러시아의 소맥을 비롯한 곡물의 한시적인 수출 금지 조치로 소맥 가격이 급등한데 이어, 러시아가 2011년까지 수출 금지를 연장하기로 하여 소맥 가격 상승 지속 가능
- 이에 당사는 주요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CJ제일제당의 소재사업부문 수익성 악화 정도를 민감도 분석함
•주요 곡물 가격이 8~9월 평균 가격 대비 10% 상승할 경우 2011년 소재사업부문 매출총이익률 10.7%p 하락 전망
- 민감도 분석 주요 가정: 1)원재료에 반영되는 곡물은 6개월 전 매입, 2)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가정, 3)곡물 가격 이외의 외부 변수는 모두 동일하다고 가정
- 민감도 분석 결과, 1)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7월부터 9월 현재까지의 평균 곡물 가격이 지속될 경우, 2011년 소재사업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2010년 대비 1.7%p 하락, 2)8월부터 9월 현재까지의 평균 곡물가격이 지속될 경우, 4.3%p 하락, 3)대두, 소맥, 원당 가격이 각각 8~9월 평균 가격 대비 10%씩 상승할 경우, 10.7%p 하락함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일 전망
- 소재사업부문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 정도임에 따라 소재사업부문의 매출총이익률 하락이 전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40% 정도에 그침
- 당사의 2011년 소재부문 매출총이익률은 2010년에 비해 2%p 낮아지는 것으로 반영되어 있어, 향후 7~9월 평균 곡물 가격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실적 전망치에 미치는 영향 없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 예상 EPS 기준 현재 PER 8.7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하다고 판단.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 또한,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세에 있고, 향후 소맥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밀가루 가격 인상의 여지가 남아 있어 곡물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일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