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또 연준의 통화정책으로 이 같은 실업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코처라코타총재는 현재 9.6%에 이르는 미국의 실업률 가운데 2.5% 이상은 근로자들이 그들에게 적합한 일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야기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시장의 부조화 문제는 지금 상황에서 연준이 동원 가능한 통화정책으로 쉽게 해결될 성질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처라코타는 "좋은 경제정책이란 지금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까운데 있는 적합한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라면서 정부의 고용 유지 프로그램이나 주택차압 경감 전략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실업률은 2012년에도 8% 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은 연준이 약화되고 있는 경기회복세를 지지하기 위해 이미 충분히 시장수용적인 통화정책을 추가로 완화할지를 주목해 왔다.
순번에 따라 내년도 연준의 FOMC(공개시장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는 코처라코타는 미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GDP는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 속도는 우리가 바라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면서 미국 경제는 금년 하반기 약 2.5%, 내년에 3%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 코처라코타는 "인플레이션은 조금 낮은 편이다. 그러나 이는 일시적 현상일 뿐"이라면서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1.5%~2%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