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한지주 신상훈 사장을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태에 대해 일본 주주들을 상대로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8일 신한지주 관계자는 “일본 원로주주들이 주축이 돼서 일본에 있는 주주들과 사외이사들을 한 자리에 불렀다"며 "이 자리에 세 명의 경영진이 참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일본주주들이 신 사장과 이 행장만을 초청했지만 이 얘기를 듣고 라 회장도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번 모임은 신한은행측 주장과 신 사장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자 이를 보다 못한 일본주주들이 양측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에 따라 이 모임에서 이 행장과 신 사장 중 누가 일본주주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에 따라 향후 이사회 개최 일정이나 상정 안건 등 사태의 향방을 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