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01.40엔, 2.18% 하락한 9024.6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38% 하락한 9098.86엔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 중 한때 9000엔선 밑으로 붕괴하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엔화가 달러 대비 15년래 최고치인 83.40엔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을 위축시킨데 이어 유럽 은행들에 대한 우려가 매도세를 이끌어 지수를 끌어내렸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란 입장을 반복해서 밝혔지만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오전에 발표된 거시지표 중 핵심기계수주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지만 엔화 강 세로 인해 기업의 투자심리는 당분간 위축될 것으로 풀이된다.
개별주로는 파나소닉과 소니가 각각 2.0%, 2.23% 급락했고, 샤프는 2.63%나 미끄러졌다.
한편 도쿄증권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FIX)는 1.7% 하락한 820.99로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