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와 혼다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조금 중단과 엔고 현상으로 다음달 이후 10~20% 정도 감산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새로 구입하는 친환경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며 친환경차 구입을 독려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달 말 종료되는 보조금 제도가 경기 부양책의 일부이며 이를 지속시킬 뚜렷한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엔화가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세 기조를 지속하자 일본 내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감산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요타는 자사 '프리우스' 모델의 생산량을 이번달 대비 20%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혼다 역시 다음달부터 '프리도' 생산량을 10 % 정도 줄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