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는 지난 7월 선박 및 전력을 제외한 기계수주, 이른바 '핵심기계수주' 액수가 7663억엔으로 전월대비 8.8%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1.8% 증가할 것이라고 본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결과다.
7월 선박과 전력을 포함한 기계 수주총액은 2조 104억엔으로 전월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제조업의 기계 수주액은 전월대비 10.1%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는 39.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수주 역시 전월대비 8.1% 증가했다.
전력과 선박을 포함한 민간 기계수주액은 9070억엔으로 전월대비 7.7% 증가했으며 전년대비로는 14.7% 증가했다.
공공수요는 2351억엔으로 전월대비 1.3% 감소했으며 해외수요는 7995억엔으로 2.6% 증가했다. 대리점 수요는 전월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일본 기계수주 통계는 280개 기계류 제조업체들의 수주 내용을 집계한 것으로, 대개 수주 이후 6개월 이후에 실제 공장에 설치되면서 기업 회계에 반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