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을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까지 연장하는 3단계 9.14㎞ 구간의 6개 공구 시공사를 모두 선정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8일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A에서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 이르는 5.94㎞(918~921공구)구간에 이어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에 이르는 연장 3.2km(922~923공구)구간 시공업체를 선정, 지하철 9호선 3단계 6개 공구(연장 9.14km)에 대한 시공업체 선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3단계 잔여구간 3.2㎞ 2개 공구 중 922공구는 대우건설, 923공구는 대림산업이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2개 공구(922~923공구)로 나눠 발주한 3단계 잔여구간은 대우건설컨소시엄과 동부건설컨소시엄이 참여한 922공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 대림산업컨소시엄, 코오롱건설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한 923공구로 구분된다.
5개 시공업체 컨소시엄은 한 달 가량 설계적격심의 절차에 따라 경쟁을 벌였고 922공구는 8월 27일, 923공구는 9월 3일 각각 설계심의토론회 개최해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했다.
9호선 3단계 전 공구는 낙찰자 결정방법으로 설계점수 55%, 가격점수 45%의 설계점수의 가중치를 높인 '가중치 기준방식'을 적용했다.
서울시 도시철도설계과 관계자는 "이번 2개 공구는 실시설계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우선시공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16년 2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