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부실 국채 보유량을 축소반영했다는 보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8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름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전날 상승이 악재를 선반영한 부분도 있고 오는 목요일 금통위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매수 포지션 설정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입장이다.
한편, 간밤 7일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81.00/1182.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 런던의 NDF환율 1175.00/1176.00원에 비해 6.00/6.00원 올랐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79.4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76.80원에 비해 2.60원 높은 수준이다.
이에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4.00~1184.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