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부적으로 금융통화위원회와 동시만기일 등 변동성 확대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불확실성의 확대가 예상되는 국면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국내 증시가 수급과 위험조정 수익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을 유지하고 있어 하락 추세에 진입할 우려는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우려보단 기대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돋보인다. 그는 "전날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IT와 운송장비, 철강 등 기존 주도 업종에 대해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상대적 관점에서 코스피의 수준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증시는 저평가돼 있는 상태"라며 "이제 본격적으로 저평가 메리트에 대한 재해석이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