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으로 향후 발생하는 위기시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여지를 확보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7일 IMF에 따르면 지난 1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수비르 랄(Subir Lall) 한국과장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성장 모멘텀이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으로 옮겨간 것을 감안하면 한국의 재정 건전화 조치는 적절한 것"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내놨다.
수비르 랄은 "한국의 통화정책이 지금까지는 경기부양을 위해 매우 확장적이었으나, 지금이야말로 그 정도를 계속 줄여나가야 할 시기"라며 "이는 향후 쇼크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실탄을 확보한다는 리스크측면에서도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단기 실질금리 수준이 마이너스(-)인 점을 감안하면 남아있는 실탄이 그리 많지 않고, 지금 하방리스크에 대응키 위한 실탄을 축적해서 정책적인 여지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그는 "한국은 공공부채수준이 낮아 향후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재정상의 실탄은 풍부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