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으며, 해외자회사의 성장성도 예상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들어 코스피 대비 37.6% 아웃퍼펌하는 등 호재가 대부분 반영돼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프리미엄 브랜드 성공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
오리온은 ‘닥터유’, ‘마켓오’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성공으로 매출액 성장성과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비중이 2008년 6.2%에서 2012년 25.4%로 확대되면서 매출액 성장성이 증가하고, 매출총이익률이 향상되어 향후 영업이익률이 10% 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액 증가율이 2011년부터 한자리수대로 떨어지면서 실적개선 폭도 둔화될 전망이다.
◆ 해외자회사 고성장 상향
해외자회사 실적이 2010년 국내제과 부문은 뛰어넘고, 2012년까지 매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7.7%, 74.4% 증가하면서 예상보다 높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해외 자회사의 90%를 차지하는 중국자회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1) 중국경제의 고성장, 2) 영업지역과 제품군 확장, 3) 2009년 매출액 5,239억원 달성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때문이다.
◆ 장기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향상을 반영하여 실적 상향조정
KB투자증권은 1) 매출액 호조, 2) 프리미엄 브랜드 성공에 따른 수익성 향상, 3) 해외자회사 성장 상향을 반영하여 오리온의 2011~2012년 EPS를 27.5~32.3% 상향조정한다.
특히 해외 자회사 실적 고성장으로 지분법이익이 2008년 -21억원에서 2010년 526억원으로 급성장할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2010년 EPS가 1.1% 하향조정된 것은 온미디어 매각이익이 당초 예상치보다 적었기 때문이다.
◆ 목표주가 420,000원으로 상향하나 투자의견 HOLD로 하향
실적 상향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00,000원에서 420,000원으로 40% 상향조정한다. 그러나 현 주가에서 상승여력이 1.3%에 불과하기 때문에 투자의견을 BUY에서 HOLD로 하향 조정한다.
오리온의 주가는 2010년 들어 KOSPI대비 37.6% outperform하여 호재를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오리온의 PER valuation은 중국 음식료 peers보다 높아 부담스런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