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 8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56.3로 예상치 52.8을 크게 상회했고,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51.7로 예상치 51.5를 상회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달러화 약세를 전망하면서 IT와 자동차 중심의 대형주에 대한 강세를 내다보고 있다.
IBK투자증권 박승영 연구원은 2일 "미국 주식시장이 급등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 역시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변동성지수가 하락하고 달러화도 약세로 돌아서 위험자산 선호가 재개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외국인 순매수로 대형주가 강세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제조업 PMI 호조 원인을 실물경기 호전의 반영과 4분기 수요 기대 유효, 원활한 재고조정등을 꼽으며 계절적 요인에 의한 상승이기에 의미 있는 상승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중국 경제의 연착륙은 위험자산 선호의 충분 조건이라며 주식시장에 모멘텀 쌓이고 거래량이 증가할 때 18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투자증권 김정훈 연구원도 "9월 증시는 생각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연준의 경기회복을 위한 노력과 이에 대한 대중들의 믿음이 달러 약세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높이고 글로벌 유동성 장세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와 IT 섹터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하나 시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주체들의 노력에 점수를 줄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 내수성장 모멘텀은 여전하고 미국 경제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에 9월 포트폴리오 중에서 Top 5로 현대차, GS, 현대해상, 오리온, 삼성SDI를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