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윤종원 경제정책국장은 1일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동향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농수산식품부 등 관계부처가 2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구조적 물가 안정 및 추석 물가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농축수산물가와 신선식품지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2.6%를 크게 웃돌았고, 특히 최근 과일 등 신선식품지수 급등세가 뚜렷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비 5.3%, 전년동월대비 20.0% 급등했고, 신선채소가 전년동월대비 24.7% 신선과일도 17.2%나 올랐다.
전년동월대비로 무가 126.6%, 마늘과 배추가 각각 85%, 35.9%, 수박과 포도도 각각 72.6%, 43.4% 급등했고, 전월비로도 시금치가 46.6%, 상추와 수박이 각각 41.3%, 39.8% 올랐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가격 불안이 9월에 본격화 될 것이란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우선 매달 되풀이되는 농축산물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산물과 수산물의 공급량을 대거 확대하는 방안과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에 나와 있는 품목별 경쟁 촉진을 위한 유통구조의 개선 등 구조적인 방안이 포함되는 물가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부 윤종원 국장은 "신선식품처럼 추석을 앞둔 서민생활물가 문제와 유통구조 개선 등 구조적인 물가방안이 함께 다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