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신상건 기자] 서울시 잠원·광나루 한강공원에 친환경 테마 놀이공간인 ‘기후놀이터’가 조성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어린이들이 놀이터에서 뛰어 놀면서 변화하는 지구 환경 보존과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국내 최초 친환경 테마 어린이 놀이터인 ‘기후놀이터’ 조성을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잠원 기후놀이터에는 기후놀이대, 풍력발전기, 물대포, 흔들 놀이 말과 같이 어린이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자가발전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자녀를 데리고 산책 나온 부모들도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태양광 전광판을 통해 그 날의 ‘기후놀이터 CO2 절감량’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탄소 배출 절감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나루 어린이놀이터에는 우주선 조합 놀이대, 별지붕 게임 운동형 놀이기구, 애벌레 흔들놀이, 진자시소 등이 새로 설치됐다.
기후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함께 태양광·바람·자신의 활동으로 만들어 내는 동력이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기 위한 ‘교육용 테마놀이터’로 기획, 조성됐다.
서울시 시설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놀이터는 전기로 놀이기구를 가동시키는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연간 84kg의 CO2를 저감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