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의 경기전망 하향조정과 미 국채매입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서 다우지수가 장중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마감했기 때문이다.
1일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은 일일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이날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1200원대에서 네고 물량이 증가하고 현 수준에서 공격적인 롱 플레이가 자제되고 있어 환율의 추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조재성연구원은 "이월 네고 물양의 출회 여부와 엔화에 대한 일본당국의 시강개입 여부에 따라 환율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92.00-1206.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간밤 31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9.00/1200.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99.00/1200.00원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7.5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8.10원에 비해서는 0.60원 낮은 수준이다.
국제외환시장에서는 미 소비자신뢰지수의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화가 약세르 보인 영향으로 엔화의 강세 시도가 이어지고, 유로화는 선진국의 경기둔화 움직임으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는 쉽지 않아 박스권 움직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신한은행은 달러/엔은 83.50~84.50달러, 유로/달러는 1.2630~1.2730달러로 예상했다.
또 원/엔 환율은 100엔당 1410.00~1435.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