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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장)[분석] 현대카드, 0%대 연체율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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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판매 비율 높아 '기본에 충실'
- 별도조직 가동해 리스크 사전차단
- 위험고객 심사강화+상시 모니터링
- 우량고객 확충도 위험 감소 한 몫




지난 3월 현대카드는 '낮은 연체율'을 주제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그런데 이 광고. 남들이 상품 광고와 기업 이미지 광고에 머물러 있을 때 튀어보려고 꺼낸 일회용이 결코 아니었다.

자랑할 만한 연체율 실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어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카드사 연체율은 1%대로 떨어졌다. 99년 연체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저치다.

지난해 6월말 3.1% 였던 국내 신용카드 연체율은 올 6월말 1.83%로 5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명, 업계 전체적으로 연체율은 좋아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업계 연체율 하락에 현대카드가 큰 몫을 해냈다는 사실이다.

카드사별 연체율을 살펴 보면 올해 3월 말 2.48%에 달하던 신한카드 연체율은 6월말 2.11%로 0.37%포인트 떨어졌으며 삼성카드의 연체율은 올해 3월말 2.72%에서 6월말 2.77%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현대카드의 연체율은 3월말 0.37%에서 6월말 0.35%포인트로 또다시 하락해, 유일한 0%대 카드사로서의 순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

이는 치열한 전업계 카드 2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카드와 비교할 때 7배 이상 낮은 수치다. 또한 내년초를 목표로 분사를 서두르고 있는 KB금융의 카드부문 6월말 기준 연체율 1.24%보다도 낮다.

이처럼 현대카드가 자산건전성 핵심기준인 연체율 부문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보이는 것은 신용판매 중심으로 우량회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한편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리스크 관리 기법을 통해 부실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 신용판매 중심의 사업구조 연체율 하락 주도

업계는 현대카드의 신용판매 중심의 사업구조가 연체율 하락을 주도했다고 평가한다. 이른바 '묻지마 발급'과 '돌려막기', '과도한 한도부여'로 상징되는 2003년 '신용대란' 당시 전업계 카드사의 대출업무 비중은 무려 61%에 달했다.

카드사들이 본연의 신용판매 업무보다 높은 이자를 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대출업무에 치중했다는 의미다. 그 결과 카드사 전체의 자산 건전성 악화로 이어져 업계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카드사 입장에서 현금대출은 고수익을 창출해 내기 알맞은 상품이지만 현대카드는 여전히 대출중심의 사업구조를 지양하고 있다.

실제 지난 상반기 현대카드의 신용판매 비중은 전체 취급액 대비 84%로 같은 기간 다른 회사들보다 10%포인트 이상 높게 시현함으로써 대출업무 비중이 그만큼 낮음을 과시했다.

◆ 우량회원 증가가 연체율 하락 버팀목

현대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질이 개선된 것도 현대카드 연체율 하락의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 지난 한해 현대카드 신규 회원수는 170만명에 이르며 특히 올해 상반기 the Black, the Purple, the Red 등 프리미엄 카드 신규회원의 증가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0%를 기록했다.

또 VVIP 회원으로 구성된 the Black 회원의 경우 월간 이용액이 1000만원에 달하며 차상위 VIP 카드인 the Purple, the Red 회원의 경우 인당 평균 이용금액이 330만원에 이르는 반면 연체율은 0%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 GE의 선진 리스크관리 기법 도입

GE와의 합작을 통한 선진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도입은 연체율 하락의 또 다른 계기로 평가 받는다.

GE는 전세계적으로 5만명이 넘는 인력이 리스크 담당업무를 하고 있어 현대카드는 언제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모델 도입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리스크 부문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RCC(Risk Control Committee)는 현대 측 5명, GE측 5명으로 구성돼 만장일치제로 운영된다. 월 1회 소집되며 재경, 리스크, 마케팅, 채권 담당 임원 참석한다.

만장일치제이기 때문에 결정에 있어 언제나 치열한 논의가 동반되지만 한번 결정된 사안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훨씬 더 많다.

RCC는 명절 연휴에도 빠지지 않고 열릴 만큼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카드의 가장 영향력 있는 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언제나 Risk요소에 기반한 가격 및 금리 설정 적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리스크를 무시한 무리한 가격이나 한도 조정이 발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GE의 제안으로 설립된 Anti-fraud팀은 사전적으로 사고를 파악, 리스크를 관리하는 독립된 조직이다.

50명으로 출범한 이 팀은 현재 100명이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인 조치로 연체율 하락에 기여하고 있다고 현대카드 관계자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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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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