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자체개발 항체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게 된다"며 "보유중인 자사주 4.5% 중 4.0%(481만9244주)를 소각으로 주주가치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목표주가 3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셀트리온에 대한 목표주가 3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1) 성장성과 고수익을 보장하는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선두주자로 내년 하반기부터 자체개발 항체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데다, 2) 향후 자사
주 소각 및 순수지주회사 시스템 전환으로 주주가치 극대화 및 경영투명성 제고 의지가 주가에 반영될 것이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30,000원은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당가치 상승효과를 반영한 것이다.
◆ 자사주 4.0% 소각관련 임시주총 통과되어 금년 10월초 시행될 듯
지난 8월 13일 임시주총에서 자사주 4.5% 중 4.0%(4,819,244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 5월 18일 테마섹의 유상증자 참여로 인한 자본금 증가 부분(발행주식의 10%)을 일정부분 상쇄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주주가치 극대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판단된다. 자사주 소각은 10월초에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 내년말까지 순수지주회사로 전환,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투명성 제고될 듯
내년 말까지 동사의 대주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순수지주회사 시스템으로 전환, 향후 지배구조가 단순화되고 경영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 셀트리온제약(바이오시밀러 국내 판권 보유), 셀트리온DBI(자동차부품 제조) 등의 주요 주주로 셀트리온이 개발, 생산하는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국내와 해외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순수지주회사 시스템으로 전환되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현재 영위하는 바이오시밀러 판매분야를 별도법인(자회사)로 분리하고 외부투자 유치를 통해 경영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의 회장인 서정진대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을 90% 보유하고 있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관련 판매마진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얼마나 나누어 갖을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이번 순수지주회사 형태 전환으로 서정진대표의 지분은 희석화되고 제 3자의 투자자 유입으로 바이오시밀러 관련한 판매마진 이슈는 더 이상 할인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내년 1분기중 글로벌 임상 완료, 하반기부터 상업화 가능할 듯
동사는 현재 7개의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중인데 이중에서 현재 49억달러(2009년 기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허셉틴(항암제)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이며 내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소규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시험을 진행중인데 오리지널과 유사성을 입증하는 구체적인 결과보고서는 10월 중에 나올 전망이다.
레미케이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는 이달 중에 EU 대표국가인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임상승인을 획득, 4분기부터 본격인 임상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