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토해양부는 6월말 기준 외국인토지 소유는 2억2124만㎡이며, 상반기 동안 279만㎡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30조8271억원에 달한다.
소유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701만㎡(48.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한국과 외국기업 합작법인 8074만㎡(36.5%), 순수외국법인 2095만㎡(9.5%), 순수외국인 1081만㎡(4.9%), 정부·단체 등 174만㎡(0.8%) 순이었다.
외국인토지는 주로 교포의 노후활용 및 투자목적 소유이거나 우리 국민이 외국인으로 국적이 변경돼 계속 보유한 경우와 국내외 합작법인의 사업 및 투자용 소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2789만㎡(57.8%), 유럽 3297만㎡(14.9%), 일본 1923만㎡(8.7%), 중국 306만㎡(1.4%), 기타 국가 3810만㎡(17.2%) 등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가 1억2373만㎡(55.9%), 공장용 7370만㎡(33.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지역별로는 경기(3900만㎡), 전남(3780만㎡)이 많았다.
가격으로 보면 서울 9조9774억원, 경기 5조4209억원, 경북 2조3972억원, 전남 2조63억원, 충남 1조922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2001년 이후 외국인 토지소유 추세는 완만히 증가하는 추세며 올해 외국인 토지보유 증가세는 예년에 비해 크게 둔화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