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소맥 선물 9월물은 농무부의 보고서(WASDE) 발표를 앞두고 시장 불확실성을 반영, 0.18% 상승한 부셸 당 6.96달러를 기록했다.
9월물 옥수수 선물 가격은 수출업자들의 활발한 판매로 인해 전날 0.5% 상승한 후 이날은 0.13% 하락한 부셸당 3.95달러를 기록했다.
또 금요일 만기를 앞둔 대두 선물 8월물은 부셸 당 10.42-1/4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9월물은 0.02% 상승한 10.16-3/4달러를 기록했다.
러시아 흑해 지역의 심한 가뭄은 세계 곡물 시장을 흔들어 놓고 있다. 특히 세계 3대 소맥 수출국 중 하나인 러시아에서의 가뭄과 폭염은 소맥 가격을 지난 6월 9일 이래 63% 상승시켰다.
러시아가 소맥 수출을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한데 이어 우크라이나 역시 자국내 곡물 비축분을 유지하기 위해 소맥 수출 중단을 심사숙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편 소맥 가격 상승으로 옥수수 수출업자들은 수혜를 입고 있다.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소맥 가격 상승으로 가축용 사료로 쓰기 위해 옥수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