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용지표 악화로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유로화도 1.3200달러 저항선을 뚫고 초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9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번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중국의 위앤화와 일본의 엔화가 강세를 이어가지만 원화강세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추세하락 속에 기간 조정을 거쳐 추가 하락할 것이란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5.00~1163.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50.00~136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6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60.00/116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1.00/1171.50원에 비해 11.00/11.50원 하락했다.
이는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8.7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3.05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보다 4.70원 내린 1161.80원으로 거래금액은 약 57억달러였다.
이날 기준환율은 1165.70원으로 고시됐고 1년물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수준인 15.0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 악화에 하락했고 유럽증시도 대부분 약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은 금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며 유로화의 저항선 1.3200달러를 돌파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5.00~86.00엔에서, 유로/달러는 1.3200~1.33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