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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늦은 휴가 실속특가를 노려라"

기사입력 : 2010년08월04일 16:00

최종수정 : 2010년08월04일 16:00

[뉴스핌=장진우 기자] 모두투어가 8월말에서 9월 사이 늦은 휴가자들을 위한 '스마트 여름휴가' 실속 기획전을 마련했다.

모두투어는 4일 남들보다 다소 늦은 휴가자들을 위해 푸짐한 특전, 가격적인 혜택과 여유로운 분위기까지 한껏 누릴 수 있는 '스마트 여름휴가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여름휴가 기획전은 동남아, 중국, 미주 등의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

▲ 동남아

특히 풍성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씨엠립(앙코르왓)-특급 5일' 상품은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타고 가는 출발 확정상품으로, 5성급 호텔에 머물며 다섯 번의 특식과 한방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뿐만아니라 기념품 3종세트까지 제공된다. 매일 출발하며, 57만 9000원부터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자유휴양 일정과 시내관광이 포함된 '코타키나발루 일급 리조트 5일/6일' 상품과 초특급 리조트 2박에 특식4회, 기념품 제공의 특전이 더해진'방콕/파타야 초특급 리조트 5일/6일' 출발확정 상품, 그리고 허브사우나와 4대 특식 및 열대과일 서비스가 포함된 '[ON SALE]푸켓 일급 리조트 5일/6일' 상품도 반응이 좋다. 모두 49만 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

▲중국

거대한 문명의 역사와 자연 앞에서 나를 돌아보는 휴가는 어떨까.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장사에서부터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가 뽐내는 자연절경이 중국 최고 수준인 장가계까지 실속 가격으로 관광하는 '[the D/C] 장사 장가계 원가계 4일/5일/6일' 상품이 안성맞춤이다.

천자산 케이블카와 원가계 백룡 엘리베이터 탑승이 포함돼 있으며, 불고기와 삼겹살 특식이 포함돼 있다. 중국동방항공으로 매주 월,수,금,토,일요일 출발하며 49만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

▲미주

짧은 휴가지만 최대한 멀리 떠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직항기를 활용하자. 대한항공 하와이행 증편기념으로 출시된 특가 상품이 160만원부터 출시돼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오전출발] 하와이/와이키키 6일[특급-퍼시픽비치호텔]' 상품으로 와이키키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오션뷰 특급 호텔에서 머물며, 호놀룰루 시내관광 및 오아후섬 일주관광, 민속공연 관람 및 진주만 관광 등이 포함된 상품이다. 하와이 기념티셔츠와 2회 뷔페 특식이 제공된다.

아울러 출발확정 상품인 '룩소호텔★미서부연안(몬트레이)/라스베이거스 8일'을 비롯해 '캐나다 로키완전일주 7일(헬기투어 포함)'상품도 인기가 좋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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