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다음 모바일SU 본부장은 4일 본사 한남오피스에서 열린 ‘다음 미디어 트렌드 미팅’에서 “이번주 안드로이드폰의 QR코드, 음성 검색 서비스를 오픈하고 올해안에 허밍검색과 사물검색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폰용 앱에는 이미 QR코드 검색과 음성검색 기능이 포함돼 있다.
다음측은 특히 QR코드 검색의 비즈니스 모델에 주력할 방침이다.
QR코드는 ‘빠른 응답’이라는 뜻을 가진 2D바코드를 말한다. 마트에서 흔히 사용되는 1D바코드의 제한을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D바코드를 TV, 잡지, 신문, 길거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출하고 있으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일반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2D바코드를 활용하고 있다.
QR코드의 장점은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 정보, 쇼핑 정보, 쿠폰 등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들에 많이 사용된다.
다음은 아울러 올해 안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버전 모두 허밍검색과 사물검색을 추가할 예정이다.
허밍검색의 대표적인 것이 노래의 멜로디를 들려주면 그 노래를 찾아주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기의 울름소리, 동물의 울음소리 등이 어떤 의미로 해석돼야 하는 지 등으로 다양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사물검색이란 조형물, 건물 등을 카메라로 비춰주면 그 사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나아가 사람 얼굴이 DB(데이타베이스)화될 경우 사람의 얼굴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DB화 돼 있는 그 사람의 기본적인 정보등도 알 수 있는 것이다.
김 본부장은 “결국 검색의 핵심은 DB다”며 “모바일 검색에서 얼마나 정확한 DB를 보유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점에서 다음이 구글이나 네이버보다 앞설수 있다”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