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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 좌초, 고통은 모두 '주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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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채애리 기자] 민선5기 시작과 함께 성남시 지역 개발 사업 좌초가 예상되면서 부동산이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이곳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떨어져 있는데다 개발 호재까지 사라진 상황까지 겹치자 부동산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성남시는 모라토리엄 선언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각을 세우면서 성남시 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게 됐다.

LH가 사업성이 없다는 표면적 이유로 구도심 재개발 2단계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성남시와 건설업계에서는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에 따른 LH의 피해가 커지자 극단적 조치를 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 곧바로 성남시가 고등동 보금자리지구 개발 사업권 할양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양 기관의 관계는 더욱 험악해진 상태다. 이에 따라 성남시 재개발 사업은 이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로 인해 성남시 재개발지역 주민들은 혼란에 빠졌다. 재개발이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낡은 주택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살았으나 기약없이 개발이 연기되면서 집을 팔아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도심 재개발지역 내 살고 있는 한 주민은 "부동산 경기가 안 좋아 원래도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았는데 LH가 재개발까지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성남시 부동산 경기는 엎친데 덮친 격"이라며 "분위기가 정말 안 좋다"고 상황을 전했다.

현재 전체적으로 부동산가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호재까지 없어진 성남시 재개발 지역의 가격은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성남시는 지난주 매매가 하락폭이 전주대비 0.35%가 떨어져 다른 지역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천시는 바뀐 민선 시장의 입장에 따라 기존 사업이 올스톱하면서 문제가 생긴 경우다. 송영길 시장이 지난 민선4기의 개발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 입장을 취하면서 송도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설이 방향성을 잃고 있다.

특히 송 시장은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설이 아닌 기존 문학경기장 리모델링에 힘을 실으면서 인천 아시안게임 주 경기장이 들어설 서구 시민들의 반발이 심하다.

인천 서구 주민들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설에 따른 경기 활성화를 기대했으나 아시안게임 경기장이 신설이 아닌 문학경기장 리모델링으로 가닥이 잡히자 실망한 모습 역력하다.

또 송 시장의 경제자유구역 문제점 지적 및 재검토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도신도시는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되면서 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까지 나왔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대리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데다 여름철 부동산 비수기까지 겹친 상황이다"며 "현재 부동산 상황 자체가 너무 좋지 않다보니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가격이 오를만한 호재 또한 없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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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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