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최근 주요 지지선을 깨고 내려가면서 1160원선까지 추락한 가운데 기업은행은 이달 원/달러 환율 레인지 하단으로 1160.00원을 제시했다.
기업은행은 3일 월간 환율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금융시장 안정 속에 외국인 주식순매수 지속,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환율의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기업은행은 "외환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 가능성과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생각보다 양호하지 못해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환율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긴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기업들의 수급은 조금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8월에도 환율의 하락세에 대한 당국의 스탠스가 환율의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며 월간 레인지로 1160.00~1215.00원을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