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65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서울문화의 밤,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등 도심에서 쉽게 체험하면서 무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우선 한일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에 제 모습을 찾은 광화문 현판제막식과 함께 ‘광복 65주년 기념음악회’가 내달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광화문광장에는 내달 10~20일까지 열흘간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가 열려 각종 무궁화가 전시되며 보신각 타종행사가 내달 15일에 있을 예정이다.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도 광복절기념 국악공연인 ‘역사의 빛을 향하여’ ‘우리모두 하나 되어’가 내달 14일에 열리며 일제 침략실상과 독립운동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한 ‘강제병합 100년 특별전’이 8월 11일~9월 30일까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홍대앞에서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이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비롯한 홍대앞 30여곳에서 8월 14일~28일까지 펼쳐진다.
밤축제인 ‘제 3회 서울문화의 밤’은 내달 21일 12시부터 24시까지 서울광장, 정동, 북촌, 인사동, 대학로, 홍대일대에서 열린다.
미니올림픽 체험과 성화봉송을 관람할 수 있는 ‘싱가포르 2010 청소년올림픽’서울성화봉송이 내달 4일 올림픽공원과 광화문광장에 걸쳐 이뤄진다.
또 윈드서핑, 수상스키, 모터보트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제7회 한강사랑레포츠 페스티벌’이 8월 7일~8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마련된 8월의 주요문화프로그램 행사문의와 안내는 서울컬처노믹스 블로그 및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