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은 이 행사에 경비 일부와 운행 차량, 그리고 자사에서 생산되는 PKU환아용 식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PKU(페닐케톤뇨증)이란 단백질에 포함되어 있는 페닐알라닌이 혈액·뇌 조직 중에 축적되어 지능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에 양사가 지원하는 PKU가족 캠프는 PKU환아와 이들 가족 160여 명이 함께 하는 자리로, 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환아 가족들의 경험 교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PKU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놀이와 상담시간, 그리고 전문가들의 강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PKU증상은 극히 제한된 식단으로 생활해야 하고, 완치를 위한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는 점에서 환자본인과 가족의 스트레스가 큰 질환이다.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은 국내에 단 200여명 뿐 인 '페닐케톤뇨증(PKU)'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단백질 성분을 분해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CJ제일제당은 쌀의 단백질 성분을 10분의 1로 줄인 '햇반 저단백밥'을 생산하고 있고 매일유업도 단백질 성분을 크게 줄인'저단백 분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의 고객은 PKU질환자 단 200여명 뿐인 셈,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도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대량생산과 소비, 그리고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대기업답지 않은 발상으로 이들 모두'밑지는 장사'를 자처하고 있는 셈이다.
CJ제일제당의 식품 사업본부장 윤석춘 부사장은"제한된 먹거리로 고통 받는 PKU환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되 찾아 주기 위해 시작된 제품이 햇반 저단백밥"이라며"PKU환아와 가족을 위한 이러한 행사지원 활동에 CJ가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