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해에는 연간 최고인 7억 4000만원이 모금되는 등 해마다 모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모금액은 전 세계의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되었으며, 아프리카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한 우물 지원 사업 등에도 유용히 쓰일 예정이다.
일례로 익명을 요구한 한 승객은 아시아나를 탑승할 때마다 비즈니스석 대신 일반석을 이용하며 지속적으로 차액을 기부해 현재 3000만원 가까이 기부하는가 하면, 한번에 1만 달러를 기부하는 승객도 있는 등 고액 기부 사례도 늘고 있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탑승객들의 경우 자녀들의 저금통을 미리 준비해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에 자녀들로 하여금 직접 기부하게 하는 등 우리 나라의 기부 문화에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두 사장은 "금번 50억 모금은 고객들의 순수한 기부를 통해 모아진 금액이라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이 운동이 단순히 금액 모금을 넘어 우리 나라의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