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은행(BOJ)는 지난 달 14, 15일 개최한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이후 BOJ는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은 최근 불안정한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소비자들에게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를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통화정책 위원은 "일본 경제의 하방 위험요인이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올해 하반기 경기부양 자금이 사라질 경우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위원들은 또한 "글로벌 금융 시장은 유럽 재정 위기로 인해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하지만 신흥국 경제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부동산 등 자산 급등 억제 대책의 효과로 중국 경제는 점차 과열상황이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또한 선진국들의 금융 완화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신흥 자원국들의 경제 상황이 급격히 후퇴할 가능성도 위험요인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 BOJ는 장기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한 정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종에 3조엔의 자금을 지원하는 안의 세부 방안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