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애널리스트는 ▲ 상대적으로 높은 중국 노선 매출 기여도 ▲ 타 노선 대비 높은 중국 노선의 단위당 수송단가 ▲ 수요 증가에 따른 L/F 상승과 Yield 정상화 전망 등을 그 이유로 꼽으며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대한항공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최근 이익-주가 동행의 경향을 꼽으며 아직 실적 모멘텀이 끝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과거 주가가 이익에 선행하는 패턴이었다면, 최근에는 동행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환율, Jet-Fuel 등 우호적인 외부변수 하에서 하반기 항공주의 이익 가시성은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또 한중간 비자제도 개선 효과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현재 추진중인 한-중 비자제도 개선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입국자 수 증감과 환율간의 상관관계가 과거 대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장발급 대상 및 절차 간소화가 중국의 환율 민감계층 중심으로 확대될 것이므로 이번 비자제도 개선안의 시행과 함께 위안화 절상이 완만하게 진행된다면 국적항공사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데 주목했다.
이에 그는 "국제여객의 중국 매출 기여도가 20%로 높다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