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오름세가 긍정적인 요인을 작용하고 있지만, 미국의 주택지표와 마감후 발표된 IBM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은 부담이 되고 있다.
휴장에서 복귀한 일본 증시는 전날 조정 장세를 뒤늦게 반영한 데다, 엔고에 대한 경계심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1% 이상 급락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오름세에 힘입어 전날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약세로 출발한 홍콩 증시 역시 분위기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 하락한 9295.1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IBM과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2/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며넛 초반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 주문이 출회됐다.
여기에 일시 86엔 중턱까지 하락한 달러/엔 환율로 엔고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일각에서는 달러/엔 환율이 85엔대로 후퇴하면 정부의 시장 개입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17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1.25% 상승한 2506.6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다소 후퇴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푸동개발은행이 1.5% 상승하고 있으며 상하이차도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15% 상승한 7661.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 역시 0.46% 상승한 2만 184.0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홍콩 증시에서는 BOC 홍콩은행이 2% 가깝게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정부가 홍콩에서 위앤화표시 상품의 거래를 허용한다고 밝혀 호재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