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신한금융투자 이고은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은 고정이하여신 상·매각을 감안한 수정 연체율도 전분기에 비해 17bp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상적인 자산건전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CD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이 방어되었고 총대출성장이 전분기 대비 증감율(QOQ) 3.7%을 기록한 점도 순익이 증가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NIM 방어의 성공 요인으로는 4조 2000억원의 원화 금융채를 저금리 발행하는 등 조달비용을 적극적으로 낮췄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또한 최근 금리 인상에 이어 추가 인상이 예상되며 하나금융의 자산-부채 만기 듀레이션 갭이 마이너스인 점을 감안할 때 하반기 NIM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의 중소기업 비중은 전체 대출의 33%로 업계 최소 수준인데다가 2분기 구조조정 충당금이 미미했다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2/4분기 하나금융의 PF대출 잔액은 2조 6000억원으로 타 은행에 비해 규모가 적고 연체율도 0.86% 수준인 점 등을 고려할때 하반기 순익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이와함께 하나금융 2/4분기 일회성 충당금을 감안할때 3분기 손익은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의견과 적정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