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아모레퍼시픽, 2Q 양호한 실적 전망 - 신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유범 기자] 신한금융투자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에 따라 연간 실적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6만원에서 1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강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5043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896억원, 순이익은 16.1% 증가한 69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소비 심리 개선, 실질 소득 증가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이고, 매출 볼륨 증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30,000원 상향 조정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6만원에서 113만원으로 6.6%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 이유는 1) 2분기 실적 호조에 따른 연간 예상 실적을 상향 조정하였고, 2) 중국사업 Valuation시 기준 연도를 2010년에서 2010년 하반기~2011년 상반기로 2011년 실적을 일부 반영시켰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PER 27.9배로 과거 3년간 평균 PER 27.6배와 유사한 수준이다. 동사의 주가는 실적 호전 기대감과 중국 모멘텀으로 단기에 가파르게 상승한 면이 있으나,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 추세와 중장기 중국사업 비젼을 감안할 때 중장기 주가 상승 트렌드는 유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2분기 매출과 이익 두자리 수 성장 이어져

동사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와 유사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5,043 억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896억원, 순이익은 16.1% 증가한 697억원으로 추정된다.

소비 심리 개선, 실질 소득 증가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이고, 매출 볼륨 증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도 향상되고 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7.8%로 전년동기대비 0.4%p 개선될 전망이다.

◆ 화장품사업, 럭셔리와 프리미엄 채널 고른 성장

2분기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전사업 부문은 고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그 중 화장품 매출은 소비 경기 호조, 제품 리뉴얼과 매장 수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채널은 약 10% 성장할 전망이다. 기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높은 베이스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나, 면세점 매출이 해외여행객수 증가로 20% 이상 성장함에 따라 성장을 보완해주는 모습이다.

방판 채널도 판매원 수 증가 효과가 지속됨에 따라 7~8%의 견조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채널인 아리따움과 마트는 소비 개선과 매장 수 확대로 약15%의 성장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특히 아리따움은 점당 매출액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 생활용품과 녹차 사업 개선 전망

MB&S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 성장할 전망이다. 생활용품 매출은 2분기 비수기 및 마트의 가격 경쟁으로 성장률이 다소 약화될 전망이나, 녹차 매출이 20~30% 성장함에 따라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녹차 사업이 기대 밖으로 선전하고 있는 이유는 백화점 내에서 설록차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프리미엄 전략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분기 녹차의 매출 볼륨이 증가하면서 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가능할 전망이다.


◆ 2분기 중국 위안화 매출 27% 성장 전망

2분기 중국 매출은 위안화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할 전망이다. 라네즈와 마몽드의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장 수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25~30% 성장률은 유지하는 모습이다.

반면, 원화기준 매출 성장률은 14.8%로 예상되는데, 2분기 원/위안화 평균 환율(170.5원)이 전년동기대비 9.6%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높은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사업 step by step

중국에 진출해 있는 동사의 브랜드는 라네즈와 마몽드가 있다. 이들 브랜드는 판매 지역과 채널을 확장함으로써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마몽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러티를 기반으로 볼륨 브랜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라네즈와 마몽드의 안정적 성장 위에 새로운 브랜드가 매년 추가되면서 동사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로운 브랜드로는 2010년 하반기 설화수 중국 진출이 계획되어 있고, 2011년초 태평양의 에뛰드가 런칭될 계획이다. 또한 연내 방판 라이센스가 취득된다면 2011년 헤라, 아이오페, 한율, 리리코스 중 한 개 브랜드가 추가로 런칭될 계획이다.

결국 2009년말 현재 1176억원에 불과한 중국 매출은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2015년 7,3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 3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을 전망

동사의 3분기 외형 성장률은 둔화될 전망이나, 현재의 견조한 소비 흐름을 비추어볼 때 매출 규모나 이익 추세는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동사의 2009년 3분기 실적은 소비 개선, 환율 수혜, 추석효과가 온기에 반영됨에 따라 호실적을 기록하였었다. 그러나 올해 3분기에는 소비 개선추세는 이어지고 있으나 추석 매출이 3~4분기 분산될 가능성이 있어 외형 성장률이 약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 예상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5% 성장한 4,860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5%와 19.9% 증가한 805억원, 614억원이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