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미 경제지표의 부진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과 이에 따른 국내증시 부진은 달러 약세를 상쇄할 것이기 때문이다.
19일 신한은행 자금국제그룹(그룹담당 조용병 전무)은 주간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에서 "원/달러 환율이 본격적인 전주와 마찬가지로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특히 이번주 말 발표 예정인 유로존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존재해 시장참여자들의 적극적 매매를 제한할 것이란 입장이다.
신한은행 금융공학센터 조재성연구원은 "관망세가 유지되는 장세"라며 "이번주 원/달러는 1190.00~1230.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국제외환시장에서는 미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 심화 등으로 엔화의 강세 추세가 지속될 것이지만 최근 엔화의 강세폭이 상당하고 일본 경제지표의 부진과 정치 불안이 엔화의 추가강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로화도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주춤하며 숨고르기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신한은행은 달러/엔은 86.00~88.00달러, 유로/달러는 1.2800~1.3200달러로 예상했다.
또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50.00~1450.0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