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16일 "한미파슨스는 국내 CM시장, 해외수주, 신성장동력 부문 등에서 성장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적정주가 2만11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먼저 국내CM시장운 2008년 4400억원대에서 2010년 9460억원, 그리고 2015년에는 1조 68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국내에서 CM을 적용하는 비율이 5% 내외인 것을 감안할때 국내 CM시장에서 시장점유율 20%~25%를 차지하고 있는 한미파슨스는 시장이 커짐에 따라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한 한미파슨스의 해외수주는 2007년 이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건축 CM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미파슨스는 2/4분기에도 340억원 규모의 Libya Housing & Infrastructure(2차)를 추가로 수주했다.
향후 MENA지역에서 신도시 등 개발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파슨스는 기본적으로 컨설팅 회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건설관련 컨설팅을 하면서 필요한 사업협력 파트너들을 확보하거나 JV
(JointVenture)를 만들어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해외의 CM과 PM업체들이 외형성장을 위해서 했던 방법으로 미국의 Hill International(NYSE: HIL, Global Peer)이 사업 확장을 위해 JV를 만들고 M&A를 했던 것이 대표적인 예다.
성준원 애널리스트는 "한미파슨스에 대해서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2만3400원에서 2만1100원으로 약간 하향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적으로 적정 주가를 하향조정하는 이유는 경기침체로 CM산업의 근간이 되는 국내 건설산업(공모형 PF사업 포함)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