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 15일 신세계이마트, 킴스클럽마트 PB제품인 옥수수전분에서 이산화황이 초과 검출된 것에 이어 유사제품도 검사하니 결과가 같았다며 이와 같이 조치했다.
전원식품이 생산하고 롯데쇼핑이 판매하는 '와이즐렉 옥수수전분맛'은 기준치(0.03g/㎏이하)의 무려 27배가 넘는 이산화황이 검출됐다. 같은 회사가 생산한 삼성홈플러스의 '옥수수전분맛' 역시 기준치의 26배가 많은 이산화황이 검출됐다. 뚜레반이 생산하고 판매하는 '옥수수전분'에서도 기준치의 약 25배가 많은 이산화황이 나왔다.
이산화황은 전분제품의 품질향상이나 보존, 표백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다. 천식질환자나 이산화황에 민감한 소비자의 경우 섭취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수 조치되는 제품은 개 당 400g짜리로 롯데쇼핑이 2075개, 홈플러스가 9625개, 뚜레반이 1920개에 해당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제품을 공급한 전원식품은 제품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생산한 옥수수전분 전품목 전량을 자진회수중에 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취급하거나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섭취하지 말고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