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도선 특파원]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1만선 탈환에 성공했고 증시의 3대 지수는 약 6주일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세계 2위 규모의 수탁은행(custody bank)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분기실적이 시장 전망을 상회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지난 몇주간 경기둔화 우려로 상승의 모멘텀을 발견하지 못했던 증시가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었다.
다우지수는 2.82%, 274.66 포인트 오른 10018.28, S&P500은 3.13%, 32.21 포인트나 급등한 1060.27, 나스닥지수 역시 3.13%, 65.59 포인트 전진한 2159.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개장 직후 다우지수의 기술적 하락 가능성을 암시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지만 증시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앞서 스테이트 스트릿은 이날 2/4분기 운영수익이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혀 증시 상승의 발판을 제공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이 같은 발표는 금융회사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강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주가는 9.9%나 급등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라이벌인 노던 트러스트 코퍼레이션은 6.9%,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은 6.4% 각각 치솟았다. KBW 은행지수 역시 5.6%나 뛰어올랐다.
미국 증시보다 먼저 폐장된 유럽에서도 은행주들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캔토 핏제럴드 앤 캄퍼니의 미국 시장 전략가 마크 파도는 "이제는 기업수익시즌을 맞아 부정적 충격보다는 긍정적 흐름의 놀라운 소식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신뢰감이 어느 정도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S&P 500이 기술적으로 중요한 104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앞서 숏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셰이퍼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토드 살라몬 부사장에 따르면 S&P 500 1040선은 추가 상승을 위해 돌파해야할 기술적 저항선으로 간주된다.
은행주와 더불어 기술주와 산업주들의 오름세도 두드러졌다. GE는 4.7%, 시스코 시스템은 5.3%나 전진하며 다우지수를 견인했다.
원유가가 모처럼 큰 폭으로 오르며 에너지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S&P 에너지 지수는 3.2% 올랐다.
뉴욕상품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재고감소 전망 및 달러 약세,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전일 종가보다 2.09달러, 2.9% 상승한 배럴당 74.07달러로 장을 마쳤다.
증시는 이날 모처럼 급상승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증시 랠리는 단기성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이플 니콜러스 캐피털 마켓의 매니징 디렉터 톰 슈레이더는 "앞으로 하루 이틀 동안 위험한 행태를 목격할 수도 있다. 단기간의 기술적 랠리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라며 "하지만 나는 랠리가 1주일 정도 이상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반적 경제상황은 주식에 유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UBS는 S&P 500지수의 연간 전망치를 1350에서 1150으로 하향 조정했다.
증시는 이날 큰 폭으로 올랐지만 거래는 부진했다. 거래량은 약 89억5000만주로 지난해 평균치 96억5000만주에 미달됐다.
세계 2위 규모의 수탁은행(custody bank)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분기실적이 시장 전망을 상회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지난 몇주간 경기둔화 우려로 상승의 모멘텀을 발견하지 못했던 증시가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었다.
다우지수는 2.82%, 274.66 포인트 오른 10018.28, S&P500은 3.13%, 32.21 포인트나 급등한 1060.27, 나스닥지수 역시 3.13%, 65.59 포인트 전진한 2159.4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개장 직후 다우지수의 기술적 하락 가능성을 암시하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지만 증시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앞서 스테이트 스트릿은 이날 2/4분기 운영수익이 분석가들의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혀 증시 상승의 발판을 제공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이 같은 발표는 금융회사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분기 실적이 강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주가는 9.9%나 급등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라이벌인 노던 트러스트 코퍼레이션은 6.9%,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은 6.4% 각각 치솟았다. KBW 은행지수 역시 5.6%나 뛰어올랐다.
미국 증시보다 먼저 폐장된 유럽에서도 은행주들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다.
캔토 핏제럴드 앤 캄퍼니의 미국 시장 전략가 마크 파도는 "이제는 기업수익시즌을 맞아 부정적 충격보다는 긍정적 흐름의 놀라운 소식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신뢰감이 어느 정도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S&P 500이 기술적으로 중요한 104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앞서 숏포지션을 취했던 투자자들의 매수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셰이퍼 인베스트먼트 리서치의 토드 살라몬 부사장에 따르면 S&P 500 1040선은 추가 상승을 위해 돌파해야할 기술적 저항선으로 간주된다.
은행주와 더불어 기술주와 산업주들의 오름세도 두드러졌다. GE는 4.7%, 시스코 시스템은 5.3%나 전진하며 다우지수를 견인했다.
원유가가 모처럼 큰 폭으로 오르며 에너지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S&P 에너지 지수는 3.2% 올랐다.
뉴욕상품시장에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재고감소 전망 및 달러 약세, 증시 강세의 영향으로 전일 종가보다 2.09달러, 2.9% 상승한 배럴당 74.07달러로 장을 마쳤다.
증시는 이날 모처럼 급상승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의 경제상황을 감안할 때 증시 랠리는 단기성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이플 니콜러스 캐피털 마켓의 매니징 디렉터 톰 슈레이더는 "앞으로 하루 이틀 동안 위험한 행태를 목격할 수도 있다. 단기간의 기술적 랠리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라며 "하지만 나는 랠리가 1주일 정도 이상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전반적 경제상황은 주식에 유리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UBS는 S&P 500지수의 연간 전망치를 1350에서 1150으로 하향 조정했다.
증시는 이날 큰 폭으로 올랐지만 거래는 부진했다. 거래량은 약 89억5000만주로 지난해 평균치 96억5000만주에 미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