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전년동기대비 34%↑..판매 호조 지속
[뉴스핌=이강혁 기자]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올해 상반기 국내 32만1240대, 해외 144만210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6.7% 증가한 176만33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6월 한 달간은 국내 4만8643대, 해외 26만374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 11.3% 증가한 31만2388대를 판매했다.
일단 상반기 내수 판매에서는 총 32만1240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쏘나타가 신형 7만868대, 구형 7937대 등 총 7만8805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아반떼 4만8230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 2만95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18만2883대로 전년동기대비 8.3%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투싼ix 2만6873대, 싼타페 1만9020대 등 SUV 차종은 5만725대가 팔려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또한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가 7만24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가 1만7608대가 팔리는 등 상용차는 전년보다 판매가 늘었다.
해외시장에서는 상반기에 국내생산수출 53만4182대, 해외생산판매 90만7923대를 합해 총 144만2105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해외공장은 판매가 전년보다 35.2% 증가해 호조세를 계속 이어갔으며, 국내생산수출 역시 작년보다 31.9% 증가했다.
특히 신형 쏘나타 투입에 힘입은 미국공장이 전년보다 약 84%이상 판매가 늘었다.
중국과 인도공장은 각각 30만대 이상씩 생산, 판매하는 등 지역별 주력차종을 중심으로 해외공장은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가 노후차 지원책 도입과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를 앞두고 판매가 크게 늘었던 시기였던 만큼 상대적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며 "글로벌 선두권 업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