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수익률 하락은 국채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시장에서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미국채는 최근 발표된 미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경기회복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등락과정을 거치면서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2분 현재 기준물인 10년 만기 국채는 23/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83%P 내린 3.0263%를 가리키고 있다. 10년물의 이날 오후 수익률은 2009년 4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다.
30년물은 1포인트 올랐고 수익률은 0.056%P 떨어진 4.0078%를 나타내고 있다.
2년물은 01/32포인트 상승, 수익률은 0.024%P 하락한 0.628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는 금주 후반 발표될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속에 국채가격이 초반부터 오름세를 탔다.
이에 따라 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10년물 수익률의 기술적 저항선인 3.06%~3.05% 붕괴 여부에 쏠렸다.
데이비드 디에츠 포인트 뷰 파이낸셜 서비스의 수석 투자전략가는 "국채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국채 가격 상승은 상당부분 국제 경제의 체력과 더블딥(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상무부가 이날 발표한 미국의 5월 개인소비는 예상을 상회했지만 경기회복세 둔화를 예상하는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지는 못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5월 개인소비는 저축이 8개월래 최고치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0.2% 증가했다. 직전월 개인소비는 보합세를 보였으며 로이터통신의 5월 전문가 예상치는 0.1%였다.












